타파웨어와 함께한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@ 서울대공원

작년에 호주랑 로코랑 셋이서 놀러왔던 서울대공원을 1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. (작년 서울대공원 방문기 : https://www.chadorri.com/?p=2362) 이번에 서울대공원을 찾게 된 이유는 타파웨어 브랜즈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때문. 타파웨어 브랜즈에서 주최하는 사생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캠핑장에서 새벽 6시에 일어나 후다닥 짐을 싸서 나왔다. (이른 아침부터 짐 싸느라 부스럭 거린점.. 주변 캠퍼님들.. 죄송합니다. 꾸벅 ㅡ.ㅡ) [space height=”80″] 작년에는 걸어서 갔지만 올해는 바로 코끼리열차를 탔다. 날이 너무데다가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기 때문이다. 사실, 지난번에 서울대공원에 왔었을 때 입구까지 걸어가면서 다음번에 올 떄는 꼭 코끼리 열차를 타겠다고 마음먹었었기 때문이다. 근데 막상 타보니까 정말 편하고 좋은 것 같다. 유모차를 접고 타야 한다는 점은 조금 불편한 점이지만, 그래도 이 땡볕에 유모차를 끌고 그 먼 거리를 걸어가는 것 보다는 택시비 기본요금으로 이동 하는 게 100배는 낫다고 생각한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서울대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사생대회 신청자들을 위한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. 그 곳에 가서 우리 가족 왔다고 접수를 하니까 가족 인원수대로 목걸이를 나눠준다. 목걸이만 착용하면 서울대공원 입장료는 무료! 타파웨어 브랜즈에서 주최하는 사생대회는 완전 무료는 아니다. 참가비가 5천원인데, 서울대공원 입장료에 기본적으로 나눠주는 선물들을 생각하면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우리의 로코양. 오늘도 어김없이 진상을 부린다. 날이 더워서 그런지, 뭐가 그렇게 심통이 났는 지 모르겠지만 입구에서부터 울음을 터뜨린다. 로코의 성격은 맞추기도 힘들뿐더러, 이녀석 고집도 쎄서 밖에 데리고 다니기가 쉽지 않다. [space height=”80″] 도화지와 … Continue reading 타파웨어와 함께한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@ 서울대공원